(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의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월 20일 오후 시청 3층강당에서 김천시체육회 임원 39명에게 공로패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로패 수여는 김천체육발전과 화합을 위해 그 동안 맡은 바 자리에서 체육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천시장이 체육회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금까지 저를 도와 김천시체육회와 지역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한 지난 11일 시행 된 민간 김천시체육회장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당선 된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체육인들과 합심하여 김천체육이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희 신임회장은 “민간 김천시체육회장으로서 김천체육이 타시군보다 한 단계 더 앞서나가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님과 함께 손발을 맞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내 김천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