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0년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실과소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학동 군수 주재로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8개 실과소에서 2020년도 추진하는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김학동 군수의 지사방문,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교육, 국‧도비확보추진단 운영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만큼 업무계획 보고도 이에 발맞춰 실과소별 국‧도비 확보 계획에 대한 보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곤충의 고장 예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준비에 전부서가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긍정적인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고 진취적인 사고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