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7일 구미시 공원녹지과(과장 장재일)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오는 27까지 주요 도시공원 146개소를 점검하고 환경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는 이 기간 관내 근린공원 23개소, 어린이공원 123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근린공원 등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 및 휴식을 위해 즐겨찾는 도심 속의 휴게공간이다. 특히, 명절연휴 간에는 구미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간이다.”면서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14명이 시설물 점검 및 정비, 생활쓰레기 및 오물 수거, 공원 내 화장실 청소 및 비품점검 등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동절기 소홀할 수 있는 공원시설을 정비하여 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관리를 통해 연휴 간 이용객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