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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 돌입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 자체설계로 2억 원 예산절감 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시설직공무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긴급 합동설계반을 편성하고 지난 13일부터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 등 합동설계를 시작했다.

 

이번 합동설계 대상 사업은 총 56건으로 사업비는 13.5억 원 규모다. 주로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다. 영덕군은 2월 중순까지 자체설계를 마치고 2월 말 공사를 조기발주해 지역의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공무원이 공사내역과 도면을 직접 설계하면서 2억 원의 용역비를 절감하고 기술교류로 공무원의 업무능력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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