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2월 11일 성주군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윤호)가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성사모 회원 12명과 함께 ‘취약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성사모는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추천받은 가정에 난방, 욕실, 도배, 장판, 전시시설등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윤호 회장은 “성사모는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 매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면서 “추운 날씨속에서도 많은 참여율을 보여준 회원들과 주민복지과 직원들, 벽진면사무소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고려해 여러 가지 재능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많은 분들이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추위 걱정 없는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셔서 든든하다.”고 답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찾아가서 기부의 뜻을 밝히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