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덕군

영덕군, ‘전통소금 제조업’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통소금 제조업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현담과 총 4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담은 가마솥으로 끓여 만드는 전통 제조방식의 소금인 자염 생산기업으로 병곡면 거무역리 일대 부지면적 8,296㎡에 전통소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 45억 원을 투자하여 자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및 스파제품까지 확대시키는 단계별 사업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계속되는 인구감소의 대책으로 도시재생, 투자유치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현담의 영덕군 신규투자 계획이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영덕군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투자를 활발히 유치해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