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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지방세 투명성 제고로 시민 신뢰 향상

김천시, 지방세 과세 투명성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11일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 제고로 시민들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0일 지방세 과오납·횡령·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지방세 비과세·감면과처리 및 과오납금 환급 적정 여부 등을 협의하는 김천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세 감면이나 환급금에 대한 비리 발생을 사전 차단해 지방 세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청렴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김천시는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처리 한 5천만원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16건, 5백만원이상 감액 및 과오납 환급 결정 37건 총 53건에 대한 신청 서류의 진위여부, 비과세·감면의 적정성, 환급의 정당한 지급유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협의 결과 위법성이나 부당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장인 김경희 세정과장은 “관련서류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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