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구미시

구미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뛰 노는 놀이문화 조성

‘꾸러기 놀자학교 시범운영’ 평가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놀자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해 12월 10일 오후 5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놀이활동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주간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이 활동을 지도하는‘꾸러기 놀자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꾸러기 놀자학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놀이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으로 양성된 놀이활동가 14명이 형곡근린 공원 놀이터 등 5개소의 놀이터에 배치돼 10월부터 12월까지 놀이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했으며

 

총 10주, 25회기 동안 475명의 아동이 꾸러기 놀자학교에 참여해 놀이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주간 진행된 ‘꾸러기 놀자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운영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선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 꾸러기 놀자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지난 시범운영 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내년 정식 운영에 앞서 준비를 철저히 해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