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새마을금고(이사장 주남식)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실천을 위해 12월 7일, 성주읍 소재 관운사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직원 및 가족, 관운사 자원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45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장은 경로식당 무료급식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됐다.
성주새마을금고는 7년째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300만원의 김장비용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관운사가야복지센터(센터장 지산스님)는 성주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직원 및 가야봉사단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인해 올해 겨울은 한층 따뜻하고 무사하게 지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