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6일 상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조철희)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10,000장(6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장애인 가구 등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조철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경찰행정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및 일몰시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