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원봉사활성화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5일 김천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김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이 스며든 현장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은 지역 구석구석에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준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팀 대항별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어 자원봉사자 상호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5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는 기념 뱃지 수여, 해피투게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김충섭 시장은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이 올 한 해 동안 어떠한 댓 가나 칭찬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졌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운동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