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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친절과 배려는 행복한 전염병~”

생활개선회 해피투게더 반찬나눔 실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6일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 김경자)가 시 승격 70주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인 ‘해피 투게더 김천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생활교육관에서 ‘해피투게더 반찬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을 포함한 웰빙반찬 3종(800ml 반찬통 1,000개)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 350여 호에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내가 먼저 인사 건네기’, ‘내가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하기’, ‘친절과 배려는 행복한 전염병’ 등 각자가 생각하는 ‘해피투게더 운동’실천 문구를 카드에 적어 해피투게더 자작나무 트리를 장식하고, 환경사랑 개인 컵을 만들어 배려가 넘치고 청결한 대한민국 넘버원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자는 뜻도 모았다.

 

특히 이날 반찬 나눔의 기쁨을 실천한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은 유익한 교육과 지원에 감사하며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가 해피투게더 운동의 중심이 되어 내가 먼저 배려와 사랑을 전하는 향기로운 농촌 여성이 되겠다고 다시한번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각 읍·면·동·분과회별로 자율 과제교(연130여회)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안의 집, 임마누엘 영아원, 베다니성화원, 노인요양원 등 1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수년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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