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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어린이·학부모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2019 열린어린이집 선정서·현판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49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선정기준을 평가해 지난 10월, 신규 선정 34개소, 재선정된 어린이집 15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0년 10월까지,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1년 10월, 2년 연속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2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시 건설을 위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해 학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열린어린이집의 참여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전체 어린이집의 실천과제로 보급하여 전체 어린이집의 보육품질을 상향 지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2021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30% 참여를 목표로, 구미시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기본사항으로 조기 정착되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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