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월 3일 풍각면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구영모, 부녀회장 임금옥, 문고회장 변창희)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댁을 찾아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3단체는 송서1리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 노후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등 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각종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영모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이 계신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3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예규길 풍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새마을3단체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