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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국민들에게 가야사 새롭게 인식시킨다!”

곽용환 고령군수, 2019 특별전‘가야본성-칼과 현’개막 행사 참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료를 소개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곽용환 군수가 12월 2일에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에서 개최된 2019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의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최로 마련된 이날 개막식에는 원혜영 국회 한일의원연맹 고문,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정재숙 문화재청장, 가야문화권 자치단체장, 문화계 인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다.

 

곽용환 군수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특별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하했다. 또한 기념공연에는 고령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이 참여해 가야금 연주를 통해 고령이 가야금의 고장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이날 개막된 특별전은 영호남에 걸쳐 이뤄진 가야문화를 집대성해 동서 화합이라는 ‘공존’과‘조화’의 메시지를 구현하고 있다. ‘가야본성-칼과 현’은 12월 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이후 12월까지 부산박물관 및 일본의 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한 1,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돼 가야의 찬란한 문화를 엿 볼 수 있다. 고령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국보138호 금관, 보물2018호인 고령 지산동고분 출토 금동관, 대가야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80여점의 유물도 함께 전시해 대가야의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가야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돼 가야사 연구 복원이라는 국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가야문화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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