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12월 3일 DGB 대구은행 성주지점(이계수 지점장)이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600장(2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대구은행은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및 백미 지원, 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 및 후원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은행 이계수 지점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때문에 걱정하는 것을 보고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구은행 성주지점 직원들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위기에 처한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으로 희망을 나누기를 원한다면 주민복지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찾아가서 기부의 뜻을 밝히면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