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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전국 최고의 수처리 운영능력 입증

안동시시설관리공단, 2019년도 각종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28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에서 운영하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 2019년도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시설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하·폐수처리 운영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환경부가 20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안동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60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안동가축분뇨처리시설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112개 시설 대상의 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월 설립 후 안동시 전역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해 주민 생활의 편익과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하·폐수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선진 기술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8월 직원이 자체 개발한 수중펌프 특허와 관련해 지역 중소기업과 전용실시권 계약을 맺었으며, 특허 사용료로 약 1억 5천만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석순 이사장은 “이번 하·폐수처리 우수시설 선정을 계기로 공공수역 보전과 환경오염 사고 제로화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특허등록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안정적인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완벽한 수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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