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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민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소통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가을밤 클래식’음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봉화군 지역민

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1일 오후 6시30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가을밤 클래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 후원으로 마련됐다.”며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봉화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지역주민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자로 초청된 ‘앙상블 유니송’은 세계적인 명문 프랑스 파리국립고등 음악원 출신 음악인들이 1997년 창단하여 올해 22주년을 맞는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로,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가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수목원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상생을 위해 봉화를 사랑하는 지역주민이 먼저 제안한 뜻 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문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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