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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 영양 자작나무숲 새로운 생태관광지로 육성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과 지역 관광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과 손을 맞잡고 생태경관이 뛰어난 영양군 국유림 내 자작나무숲을 관광 자원화 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11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태경관이 뛰어난 국유림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한 모델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 조성 등’, 경북도는 ▲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 등’, 영양군은 ▲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한다 등이다.

 

특히 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기관과 지방이 상생협력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킴과 더불어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돼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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