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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어촌公,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위한 수리시설개보수 현장 점검

김인식 사장 오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11월 18일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 포항·울릉지사(지사장 김현수)의 노후 수리시설물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오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어저수지는 1964년 준공하여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원 385.5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이나 시설 노후화, 이상 강우로 인한 홍수배제능력 부족 등의 재해위험이 있어 2016년부터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 경북 동해안 지방에 큰 피해를 발생시킨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오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에 사전 방류시설이 미비해 저수지 하류부에 큰 피해가 예상됐다. 하지만 포항시, 소방서 등과 함께 긴밀한 비상체계를 구축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방류를 함으로써 하류부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김인식 사장은 “태풍 ‘미탁’ 발생시 사전에 재해예방을 위해 힘써 준 오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사의 고객인 농업인들을 위해 현장에서는 항상 안전사고 예방과 성실 시공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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