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대구경북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1월 12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직광역의원 모임인 대구, 경북의정회 회원들을 초청해 대구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도출로 도정과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대구경북 관광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2020 대구 경북관광의 해’성공적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도시인 경주에서 이뤄진 가운데, 대구(회장 류병노) 경북(회장 안원효)를 비롯해 의정회 회원 90명과 특별히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격려를 보냈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경북! 왜 관광인가?’특강을 통해 관광산업이 제조업에 비해 고용 창출이 2배 이상 높은 매력 있는 분야로 우리 경북이 문화관광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지역에서 현역 못지않게 폭 넓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원로들께서 내고장 알리미가 되어‘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와 관광지를 널리 홍보해 주시면 이를 계기로 우리지역 관광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단풍으로 어우러진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하여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