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만, 민간위원장 박종기)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10월 21일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문경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강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강의 후에는 읍·면 협의체 및 실무분과의 특화사업 및 사례관리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박종기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복합·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