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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청도군, 여자 단체전 3위 쾌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 탁구인구 저변확대와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탁구대회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 청도군수)와 청도군탁구협회 주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6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시부 단체전에서 경주시가 우승, 안동시가 준우승, 포항시가 3위, 군부 단체전에서는 울진군이 우승, 칠곡군이 준우승, 의성군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청도군은 여자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청도군은 늘어가는 생활체육 수요에 발맞춰 군민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확대,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대회 지원, 체육인프라 구축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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