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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2019 예천세계활축제 10만 여명 관광객 참여속 성료

2019 예천세계활축제 대한민국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10월 18일부터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막한 ‘2019 예천세계활축제’를 20일 오후 5시 10만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세계활축제에는 10만명이 훨씬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예천활의 전통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 활과 화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우리나라 대표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다.”고 평가했다.

 

 

3일간의 축제 기간에는 활쏘기 체험장과 세계전통활쏘기 대회, 활서바이벌 대회, 필드아처리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화려하게 진행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도립 국악단 및 무용단, 마임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 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축제장에서 처음 선보인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터키,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29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전통활로 대회가 치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올해 한천체육공원으로 내려온 활사냥체험장 필드아처리는 자연과 어우러져 3D 동물타켓을 맞추면 동물소리가 나 체험객과 관람객들에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세계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욱더 하나 되고 단합되어 경북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예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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