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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이 잘살 수 있게 하는 ‘민부론’

황교안 대표 대구·경북 기업인 및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부론 설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 북구 로봇산업진흥원에서 ‘대구·경북 민부론이 간다’라는 제목으로 대구·경북 기업인 및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민부론’이란 민들의 부는 깨끗한 부, 민들의 부는 존경받는 부, 민들의 부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라고 하는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의 민부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광림 위원장은 “2년 전보다 경제 정책 지지도가 반토막이 나고,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2% 성장이 어려우며, 금윤위기 이후 최악의 실업률, 소득격차 조사이래 최고치, 문재인 정부의 예산 씀씀이가 2배 증가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소득주도 성장을 폐기하고 투자혁신경제로, 시장경제는 관치에서 민간 중심으로, 10% 노조 중심에서 90% 근로자 중심으로 바꾸어 민이 여는 지속가능한 복지로 유턴하는 민부론으로 국부중심에서 민부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복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표는 “민부론의 첫 번째 목표는 경제성장률 3.5% 수준을 유지해 2030년까지 국민소득 5만 불 달성이며, 두 번째 목표는 국민의 70%가 중산층을 이루고, 세 번째 목표는 G5 세계 5대 강국을 이룩하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국민이 잘살 수 있게 하는 경제정책 ‘민부론’을 지역에 설명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역 순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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