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10월 15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외식업 영업자 요리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진행됐던 요리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에 부응하여 올해는 총 8회에 걸쳐 활용 가능한 요리교육을 통해 대표음식 개발과 지역 외식업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면서
아카데미는 1회차 대구가톨릭대학교 김규원 교수의 외식업계 전망과 성공전략 교육을 시작으로 2~8회차는 주제에 따른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약선 디저트 요리, 한식 밑반찬 요리, 육류 요리, 인퓨전 한정식 요리, 한방 족발 요리, 김치 요리, 상품화 요리 등 교육으로 요리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영업자들이 서비스와 시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기존 식단을 접목한 자기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해 서비스와 음식의 맛, 시설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