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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태풍‘미탁’피해지역 의료봉사 실시

10월 14일 ~ 10월 18일까지... 40여명 의료지원단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10개 읍·면 침수피해지역의 태풍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의사 16명(내과, 한방과), 간호사 16명, 직원 8명 등 40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긴급 구성, 침수 피해지역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진료상담, 혈압 및 혈당체크, 투약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지난 12일 재부 온정면 출향인들(재부 온정면민회, 유영어패럴)에게 태풍 ‘미탁’ 수해피해가구에 전달할 고향사랑을 담은 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날 지원된 물품 규모는 재부온정면민회(회장 김필규)에서는 전기매트, 백암쌀, 차렵이불 등의 400만원 상당 물품과, 유영어패럴(대표 이우식)에서는 티셔츠 230여개를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한 출향인들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힘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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