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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씨가 없어 먹기 편하고 달콤한 청도반시 맛보세요~”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보이는 청도반시 판촉행사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씨가 없어 먹기 편하고 달콤한 청도반시 맛보세요~”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반시 홍보를 통한 판매촉진에 나섰다.

 

청도군은 10월 10일 NC백화점 전국 36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청도반시와 감가공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 개장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 10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 전시·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10일 진행한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생산자단체, 재경향우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철과일을 미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홍보·판촉행사를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소득증대와 도농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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