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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울진 태풍피해 주민들과 아픔 나누다

울진군 태풍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 펼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가 이번 제18호‘미탁’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울진군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군위군은 10월 11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태풍 ‘미탁’으로 수해가 발생한 울진군을 방문하여 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입고 실의에 빠진 해를 입은 울진군 체육관 일원에 복구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울진 체육관 주변 침수지역에서 토사물과 수해 잔재물 제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기 센터장은 “회원들과 힘을 합쳐 수해지역의 토사물과 잔해물이 치워진 것을 보니 봉사한 보람도 있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된거 같아 기쁘다.”면서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울진군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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