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일 오후 2시 옥포읍 간경리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와 옥포읍 간경리 치매안심마을지역 어르신 60여명이 달성군노인복지회관과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치매극복 기원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복주머니에 담아 지역주민들에게 나눠 주었으며, 치매예방, 치매 검사, 치매환자 관리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 홍보 리플릿을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 지원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