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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동로면이 오미자 선홍빛으로 물들다!”

문경시, 20일부터 ‘2019 문경오미자축제’ 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9월 20일 오미자 재배 주산지인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2019 문경오미자축제’를 개막했다.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3일간 문경에서도 가장 먼저 오미자가 재배되기 시작한 주산지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미자 할인 판매행사와 오미자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문경 오미자 미각체험관, 문경 오미자 노래교실 경진대회 등 특별행사, 오미자 청 담그기, 오미자 밭 둘레길 걷기 등 체험행사, 오미자 주스 빨리 마시기, 오미자 OX 퀴즈 등의 다양한 알찬행사와 볼거리 등이 준비해 가을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에는 921농가가 785㏊에서 오미자를 재배하며,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문경오미자는 지난 5월 냉해로 수확량이 크게 줄어 지난해 3천484톤 보다 20% 정도 감량된 2천712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생산량 감소에도 올해 오미자 판매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당 1만원이며 오미자축제장에서는 20% 할인된 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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