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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

양돈농가 및 관계자, 시민 자발적 예방과 방역에 적극 협조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9월 19일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근)가 지난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풍산읍 노리에 건립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시설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며,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급성형은 폐사율이 100%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안동시에는 63여 양돈농가에서 약 11만 8천두의 돼지를 사육중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서후 우시장에서 운영하다가 9월 상설거점소독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풍산읍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이상근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부터 양돈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감염경로를 면밀히 검토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해 달라”며, “무엇보다도 양돈농가 및 관계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예방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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