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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경중기청. ‘백년가게’ 추가 선정

대구, 경북 11개 추가 선정, 28개로 늘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성섭)은 대구·경북 소재 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11개 소상인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월말 2차 선정(7개 업체)에 이어 3차로 11개 업체를 추가 선정한 것이며, 이번 선정으로 모두 28개로 늘어났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해 온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매체광고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업체는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으로부터 맞춤형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시도별 지역신용보증 방문하면 보증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 또한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가을 여행주간(9월12일~29일)을 맞아 백년가게 방문 후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선정된 백년가게는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올해 백년가게로 지정되길 원하는 소상인은 11월 말까지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62개)에서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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