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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산화 우수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방문

폴리이미드 소재 및 제조공정 국산화 이끈 기업인과 근로자 격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9월 18일 구미시에 위치한 소재부품 국산화 우수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방문했다.

 

성 장관의 이날 우수기업 방문에는 장세용 구미시장도 함께 동행해 선제적 투자로 디스플레이에 활용되는 폴리이미드 소재 및 제조공정의 국산화를 이끈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구개발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공단 50년 역사와 함께한 향토 기업으로서 산업소재, 필름·전자재료 등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날 폴리이미드 소재를 만드는 공정을 둘러 본 성윤모 장관은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우리 기업인들과 정부 모두, 우리 소재부품 기업과 국산 기술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고 말하며

 

 

“코오롱 인더스트리 임직원들의 의지와 노력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는 모범 사례가 된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도 “구미공단은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구미형 일자리라는 신산업 유치를 시작으로 핵심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생산거점 단지이자 스마트 산업단지로 도약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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