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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지역균형발전 토대 마련

성주3차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로 용암면 사곡리 일원 49만㎡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9월 16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성주 3차일반산업단지 설치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용암면 사곡리 일원 49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예정지 선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본 위원회에서는 관내 유력 후보지 6개소를 대상으로 논의하고 용암면 사곡리 일원 49만㎡를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군은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3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므로서 인근 시·군보다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등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위해 성주군은 오는 2020년에 산업단지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2021년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현성 부군수는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의 경이적인 100% 분양률 등 성공에 따라 성주3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성주군의 축복이다. 이는 5만 성주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룬 것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주3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을 통해 성주군이 경북 남서부 지역의 산업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살기 좋은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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