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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톡톡 과학콘서트’ 두 번째 이야기 개최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어우러져 미래세대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 생물누리관에서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을 초청해 ‘톡톡 과학콘서트’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참 좋은 친구, 식물’이란 주제로 열리며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의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유미 원장은 ‘우리 나무 백가지’, ‘한국의 야생화’ 등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였고 2018년 JTBC에서 진행하는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새싹,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씨앗 등에 관한 강의했다.

 

이유미 원장은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에서 연구직 공무원으로 입사하여 산림청 개청 47년 만에 최초로 여성 고위공무원이자 국립수목원장에 오른 인물이다.

 

앞으로, ‘톡톡 과학 콘서트’는 MBC 아마존의 눈물 등 눈물시리즈를 연출한 김진만 피디, ‘곤충의 밥상’ 저자인 고려대학교 정부희 교수 등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이 예정됐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이름의 유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주변의 참 좋은 친구, 식물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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