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경북콘텐츠코리아랩(GBCKL) 공동관으로 참가할 도내 기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진흥원은 축제기간 동안 우수한 문화콘텐츠 상품을 가진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 제공 및 부스 디자인 지원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참가사 모집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상품 홍보 및 현장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상품의 시장 검증기회를 가지고, 판로개척 및 국내·외 유통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
지원자격은 경상북도 도내 콘텐츠 기업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내 콘텐츠 상품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한 기업(4개사 내외)을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2015년~2018년 사이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원 신청을 할 경우, 가산점(5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상품 경쟁력 및 부스 운영 계획의 적정성, 기업 역량 등을 기준 으로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된다. 공동관 참가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내 지원 사업 페이지에서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경북 CKL공동관 참가사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9년 8월 23일(금)부터 9월 5일(목)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국내 최대 전통문화콘텐츠 축제인 만큼 지역 기업들이 이번 공동관 참가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신규시장 모색과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하였으면 한다” 고 밝히며, 앞으로 진흥원이 지역 기업의 성과확산 및 성장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