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0일 최근 사고율이 높은 화재, 농기계 사고, 교통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전 예방하기 위해 ‘2019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안전교실에서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소화기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보행 시 유의사항, △낙상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3월 비안면 쌍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 현재까지 어린이집 대상 8개소, 어르신과 마을이장 대상 21개소에서 901명에게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11월까지는 총 43개소, 1,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이 군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안전사고 없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