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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지자체 복지부문평가 3년 연속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및 포상금 2천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1차 서면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31개 후보군을 선발한다.

 

2차 대면평가에서 계획과 실행, 성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결정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성주군은 지역민 등의 참여가 돋보인 ‘키즈교육센터 운영’,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장수대학’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는 즐겁다’ 개최와 더불어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은 오는 12월 지역복지사업평가 합동시상식에서 수여하고,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년 연속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민·관이 함께 협력으로 지역 내 사회보장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해 집행전반에 걸친 성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이 타 지역에서 복지분야 모범사례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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