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20일 운문면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운문면 관계자는 “운문면은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중순에는 운문교 교량 180m 구간에 10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는 폐츄니아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19일에는 신원청년회 회원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문사먹거리타운 내 여름코스모스 화단 3개소 2,500㎡에 철 지난 화초와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날 파종한 코스모스는 10월 초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문면장은 “코스모스화단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신원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운문을 찾는 손님이 증가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