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17일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재현)가 토요시간을 활용해 관내 위기청소년 30명과 함께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및 대구 MB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모의법정체험, 장애체험, 뉴스제작 및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모의재판에 참여해 재판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준법정신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아나운서, 뉴스‧라디오 제작, 4차 산업혁명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 진로‧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도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토요시간을 활용해 문화‧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토요시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