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8월 13일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이 울릉 교육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울릉 교육의 최우선 현안인 내년 3월 1일자 개교 예정인 울릉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는 등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개선을 위해 울릉군청 및 울릉군의회를 직접 방문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적극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도 의원은 “평소 도서지역인 울릉 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신설 중학교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 만큼 정상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해 울릉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도 의원은 지난 7월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추대됐다. 또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