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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평생교육 활성화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등 우수마을 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평생교육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육성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8월 16일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례강의 청강 및 마을탐방을 통해 선진화된 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전북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방문 및 사례강의, 원연장마을에서 연꽃등 만들기 및 꽃잔디 밥상을 체험하고 상가막마을을 방문, 탐방하는 등 각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그 마을의 주민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질의응답 하는 등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은 맞은 진안군 상가막마을 김금석 이장은 “마을만들기의 주인은 바로 우리주민이다. 주민공동체가 완전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주민이 뭉쳐서 마을특색을 살리고 존중해 마을을 꾸려 가면 평생학습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앞서가는 마을을 만드는 데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9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8월 한 달동안 주 2회 8회 동안 운영하고, 8월 30일 오후2시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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