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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금오공대 K-helper 봉사단, 울릉도·독도에서 봉사활동 펼쳐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재능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 8월 14일 본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K-helper 울릉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간 울릉도 및 독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총학생회 등 금오공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K-helper 봉사단’은 울릉도 내 실버타운 방수작업, 복지원 제초작업, 마을 어르신을 위한 말벗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가졌다.

 

 

앞서 봉사단은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봉사활동 수요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또한 13일에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 경비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K-helper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추시헌(토목공학과 4년) 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국토의 소중함을 깊이 생각하고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석 금오공대 학생처장(직무대리)은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에게 봉사정신과 애국심을 고양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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