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탄생의 신비’라는 주제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행사는 드림스트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45인승 대형 버스 안에 태아발달모형, 임신조끼, 신생아인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 및 영상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는 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가치관 및 자존감, 감수성 향상의 계기를 제공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임신조끼를 입어보고, 신생아 인형을 안아보면서 생명탄생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소중함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