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4일 오후 4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사회봉사단체 등 분야별 대표자를 위원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2019년 축제의 방향과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농산물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매년 비슷했던 전시·체험행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해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신도청 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구도심인 및 신도심인, 출향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축제를 기획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2019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는 ‘과학영농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예천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제4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연계해 개최함에 따라 체험과 볼거리가 더욱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