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13일 성산면(면장 최영철)이 지난 12일 오전 성산면사무소 2층 교육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보건소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서는 치매의 조기검진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야외 활동시 긴팔·긴바지·모자 착용으로 피부노출 최소화,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시 벌레 기피제 사용 등의 유익한 예방수칙도 전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노인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치매예방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적극적인 삶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유익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