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2일 가족지원과가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구순자)와 먹자쓰놀 운동협약(MOU)을 체결하고, 성주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및 먹자쓰놀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 및 캠페인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솔선수범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도 함께 진행해 먹자쓰놀 운동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내 상품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금융의 외부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성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구순자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릴레이로 여성단체 회원들이 성주사랑 상품권을 활용해 성주 전통시장 장보기는 물론 음식점, 의류점, 서점,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등 다양한 품목에 소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먹자쓰놀 운동의 선두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