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12일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우한상)가 민선7기 중점추진 사항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8월 8일 성주군 4H본부(회장 이규현)와 ‘먹·자·쓰·놀 운동’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먹·자·쓰·놀 운동’ 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 음식점 이용 및 생산품 구매, 문화관광지 홍보, 귀농인구증가 위한 관내전입 홍보등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4H본부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
4H본부 이규현 회장은 “최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법 확대 등 선진농업 기술발전이 가속화되면 농촌에 젊은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우리본부의 역할도 막중함을 새삼 느낀다.”며 “‘먹·자·쓰·놀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7월 26일 성주군 급수공사대행업 협의회(회장 박상진)와 ‘먹·자·쓰·놀 운동’ 협약을 시작으로 먹자쓰놀운동 추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엔 해병전우회(회장 이태호)와 업무협약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