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8월 1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고윤환 시장과 김인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의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새마을화합 운동회, 어울마당과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새마을가족 상호간의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우수지도자 표창식에서는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박찬용(호계면협의회장), 김정순(동로면부녀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표창 황장수(점촌2동협의회장), 정현이(호계면부녀회장), 도새마을협의회장표창 진광덕(영순면 사근1리 새마을지도자), 도새마을부녀회장표창 조점화(점촌5동 13통부녀회장), 도문고회장표창 인기연(산양면 문고분회장), 문경시장 표창 16명, 지회장 표창 17명 등 40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 배려를 실천하고, ‘질서, 친절, 청결, 안전 운동’인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추진과 귀농귀촌+귀향인이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이 앞장서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문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